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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시작

같2둘2, 안성2동 돌봄 story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7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윤근은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으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5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과 협업해 월2회 반찬 3가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이다. 올해 3년째로 접어든 반찬 나눔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작년에 비해 반찬 전달 횟수를 월1회에서 월2회로 늘려 취약계층 수요자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 어렵더라도 내가 여력이 되는 한 도움을 주고 싶고, 반찬 나눔 횟수는 늘어나도 상관없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본인이 부담해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며,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를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