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매탄2동은 지난 23일, 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 봄단장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매탄2동 7개 단체를 비롯하여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변,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화단에 자라난 잡초를 직접 제거하고 골목 곳곳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병행하는 등 마을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꽃봉오리가 피는 봄을 맞아 마을 봄단장 환경정비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탄2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