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요리 강사, 조리사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다양한 봉사자가 함께 모여 된장, 고추장, 김치 등 전통음식 보존 활동은 물론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준옥 회장은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저소득 주민이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으로 건강에 좋은 한 끼 식사를 드시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직접 만든 된장으로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서1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전통 된장은 화서1동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