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4일 동의 숙원사업인 ‘노후화된 새터마을 굴다리 진입로 개선사업’을 마을리빙랩과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세류동 1066번지 일원은 굴다리 담장이 노후되어 위험한 상태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근 주민의 민원이 빈번하여 세류2동의 최우선 과제로 언급되던 곳이다.

세류2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마을지원관, 주민자치회 위원, 인근 주민 등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철도부지 내 작업을 위하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도 협의를 진행하여 담장 재시공, 무단투기 지역 정비와 대상지 내 세류정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의 숙원사업이던 새터마을 굴다리 진입로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마을리빙랩을 통해 해결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세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