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센터, 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깨끗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깨끗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이동세탁차량으로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세탁서비스는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가구는 강천면 마을 이장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평소 세탁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을 세탁과 건조까지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취약가구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하여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더운 날씨에 사업을 추진하신 여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