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0월 14일 권선구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시립고색뉴지엄, 시립꿈에, 시립그린, 시립산업단지, 시집오목천, 시립능실21)가 연합하여 황구지천 줍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줍깅 캠페인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황구지천 쓰레기 줍기와 같은 환경 정비 활동은 물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립고색뉴지엄 어린이집 김미숙 원장은 “학부모님, 아이들, 교사가 모두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기울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오늘 캠페인에서와 같이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이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조성하는 첫걸음인 것 같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