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이은해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우리 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되며,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