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용품전문제조업체 삼정크린마스터(주)가 김포복지재단에 현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삼정크린마스터(주)는 경기도 제1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3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 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탁은 ‘제12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12월 2일(월) 행사 때 전달됐다.
기탁된 1억 원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정크린마스터(주) 심우석 대표이사는 “나눔은 기쁨이라고 생각하며, 나눔을 통해 더 많은 것이 채워진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아낌없이 지원해 준 삼정크린마스터(주)에 감사하다”면서 “기부해주신 현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김포시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