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김주남 북내면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해 안부를 물으며 한 해를 시작했다.

 

지난 3일 북우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4개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으로,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면정 현황을 공유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4년 북내면민의 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올해 북내면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대한 설명부터 북내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북내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내룡리 산업단지 조성, 천송-신남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면민들이 궁금해하는 북내면의 현안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2023년 경로당 지원내역과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작년 한 해 동안 마을에 어떤 사업들이 시행됐는지 세세하게 설명하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및 마을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북내면 발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고 열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로당 순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