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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문화재 보호구역 복원 정비사업 지역 플로킹 추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31일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 지역(지동 294-81번지 일원)에서 단체장 및 직원 등 12명과 플로킹을 추진했다.

 

이 곳은 2022년 말부터 복원 정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년여 간의 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지동은 이번 플로킹을 통해 환경정비뿐 아니라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동은 앞선 플로킹 및 로드체킹을 통해 민원 사항을 접수하고 휴게의자 재정비를 추진하는 등 해당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지동 주민이자 단체장으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고 깨끗한 지동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단체장분들과 함께한 플로킹으로 주민들의 더욱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