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과·소 서무담당과 읍면동 광고물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 현수막 가이드라인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 등 옥외광고물 전반에 걸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부터 운영해 왔던 안성시 현수막 가이드라인이 일부 변경되어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내용을 안내하고 부서별 현수막 제작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 실시되는 다양한 옥외광고물 정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1시간 정도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성시 현수막 가이드라인 변경사항 준수 및 2024년 옥외광고물 종합정비 추진계획 중 중요내용인 ▶불법 유동광고물 연중무휴 정비 ▶특정기간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 실시 및 홍보 ▶위법정당 현수막 시민참여 홍보 ▶자동경고 전화발신 시스템 운영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에 따른 홍보 등에 관해 안내하고 광고물 업무와 관련한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옥외광고물은 그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안성시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