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4월 소중한 날(월례조회)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인권존중문화 확대와 청렴한 공단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 및 청렴실천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단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굳어진 관행을 타파하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려하는 인권공단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 됐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과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준수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공단도 그 눈높이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 인권보호 문제와 관련하여‘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청렴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