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흥이봉사단은 29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비빔밥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누쉐어(share)~ 비빔밥 밀키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나누쉐어(share)~ 찬찬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직접 만든 고추장 나눔행사 이후 연계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비빔밥 밀키트는 직접만든 고추장에 직접 키운 채소로 구성하여 환절기에 입맛이 없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김진숙 단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한끼 드실수 있는 밀키트까지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