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5월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 가득 찬(饌)』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가구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사골 미역국, 소고기 버섯 불고기와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신두리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 “반찬이 정말 맛있고, 늘 혼자 지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말동무도 해주시고 자주 와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에 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