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과 교통안전 인식개선 및 전문봉사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 교통안전 지도사 활동 촉진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률 1위라는 현실적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여가기 위한 한 부분의 역할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양보 운전 및 올바른 보행방법 등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실천 행동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간다면 획기적으로 교통사고 감소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가 꾸준한 노력과 많은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OECD국가 중 교통안전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안성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