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6월 15일 토요일 밤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취약계층 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천문학 강연과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밤하늘 천체관측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과학관’은 취약계층 중학생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및 천문과학 체험의 목적으로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비전원정대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복지관 내 소강의실에서 퀴즈로 알아보는 천문학 강연 및 사계절 별자리 칼레이도 천문공작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미리 설치한 이동식 망원경과 3D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오늘밤 별(아크투루스, 스피카) 및 상현달 관측과 스마트폰 달 촬영도 함께 진행하였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