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공원내 바닥분수를 6월 19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분수는 6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옥산동 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내 바닥분수를 비롯한 10개소에서 운영될 분수는 3일마다 용수 교체, 10일마다 물탱크 청소, 2주마다 수질을 검사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가올 무더위에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