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6월 18일 안성시 폭염주의보 발효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태일 부시장은 6월18일 ~ 19일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치된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로드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쿨링포그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시설을 꼼꼼히 확인하며, 쉼터의 이용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늘막과 클링로드 설치 구역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의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쿨링로드의 경우 더운 날씨 에도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며,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모든 폭염 저감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