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7월 2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 대상자들을 상대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안내와 함께 실시된 폭염 예방 교육에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7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여주축협하나로마트, 여주여강로터리 등)의 찌개, 반찬, 빵, 고기, 쌀 등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 58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며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건강 체조, 산불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