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안성시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짧지만 무더운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신나(야할) 여름방학’ 상시 프로그램을 오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나(야할)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수반(6세~8세)과 목금반(9세~11세)으로 나누어 3주간 진행된다. 1주차는 3D펜 등 다양한 만들기 용품을 이용해 ‘우리집(E) ROOM’ 인테리어 놀이 체험, 2주차는 창의력 교구인 ‘카프라 블록 교실’ 건축 놀이 체험, 3주차는 경력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보드게임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주차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그날 배웠던 보드게임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즐기고 반납할 수 있다.
프로그램당 정원은 4명으로, 신청은 안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3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알찬 방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