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에 마을복지사업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과일을 전달하고 아침안부를 확인하는 '굿모닝 과일'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회 제철과일을 구매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이웃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비싼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이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