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 월 11일 안성 1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으로 7월 16일 공도읍 정책공감토크, 7월 19일 죽산면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여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문화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라는 개념이 생소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를 알리고, 안성 문화도시 비전 공유와 문화도시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도시 홍보부스 운영으로 안성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홍보부스 등을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사업과 방향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