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본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플러스는 생산하는 제품(간식류 및 음료)을 안성시 내 어려운 이웃과 경기도 내 푸드뱅크․마켓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품 다양성 확보 및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플러스 정현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본사가 생산하는 제품을 기부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플러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326,900,000원 상당의 물품을 서안성푸드뱅크에 기부해 왔다.
참고로 서안성푸드뱅크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