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제3회 연무 감골축제’의 구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13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는 구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무대, 경품 행사,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구민 노래자랑은 9월 27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 총 다섯 가지 상과 그에 따른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 관련 문의는 ☏ 031-228-5731, 5843으로 하면 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제2회 감골축제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노래해 주셨다. 올해에도 장안구의 많은 소리꾼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고 축제를 더욱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