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안성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바우처 이용 대상자로 20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강좌를 수강 중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이다.
사용기관은 현재 온·오프라인 전국 3,113개소(안성 7개소)이며,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문화예술, 스포츠, 자격증,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사업체에서는 사업자등록증, 평생교육기관 증빙서류, 운영계획서 등을 갖추어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장애인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