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빵긋빵긋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침부터 정성껏 카스테라 빵을 만들었으며 160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카스테라 빵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대신면 지사협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작은 간식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의미있는 활동이 계속되길 바라며, 대신면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한끼뚝딱 밑반찬 지원, 똑똑 안녕하세요 우유 배달,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 등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며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