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5일 안성맞춤공감센터 4층 집단상담실과 안성CGV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위기청소년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 및 유관기관 총 18개의 기관, 18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18명의 실무위원 및 사례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 긴급지원 사례 운영 보고 및 기관별로 협력 가능한 서비스 제공 등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워크샵은 안성맞춤공감센터 시설 라운딩과 영화관람으로 이루어졌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송인철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 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논의된 방안들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 미술 치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