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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야생동물 씨 말리는 행정 " 펼칠 계획 강구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K 과장)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선발공고”(이하 방지단)와 관련, 지난 13일까지 39명의 방지단을 선발하고 “화성시 전역 허가로 야생동물 씨를 말리려 하고 있다.' 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 환경사업소(수질관리과 )는, 2020년 방지단 구성 포획허가를 위한 관련 ”신청인 39명의 ’결격사유 유무 조회‘를 경찰에 요청하고 18일에 보낸 공문을 20일까지 회신이 없으면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간주처리 하겠다“며 공문 발송 이틀 만에 회신 요구하는 모습에  경찰관계자를 당혹케 했다.  

 

 

 

 

경찰관계자는 ‘뭐가 그리 급한지?’ 공문 발송 이틀만의 회신요구에 ‘화성시는 참 이상한 지자체다’ 다른 지자체들은 ”야생동식물을 보호하는데 화성시는 씨를 말리려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먼저다“ 철저히 검토할 사안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4월 초부터는 야생동물들의 산란기가 시작 된다’며 ”4월부터 6월 30일까지는 야생동물 산란시기에 수렵허가가 가능한지 환경생태 전문가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이 환경사업소에 통보한 공문에서 “2019년 농가 피해에 대한 규모와 장소, 피해 금액을 특정해주고, 총기 사용을 피하고 그물망, 포획 틀을 이용 자구책을 먼저강구 하고, ”총기 포획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때 총기를 허가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2020년 선발 모집 수렵인을 39명으로 늘리고, 예산도 지난해보다 많은 ‘실탄 900여만원, 수렵인 보험 1,000만원, 유류비 1,000여만원, 멧돼지 포획 포상금 400만원 총 37,0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여만 원이나 증액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청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올 예산이 확보되어 있다”며 야생동물 방지단 운영을 포기할 수 없다며 강행하겠다. '는  방침이다. 이로 인하여 화성시 생태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번 감시단 선발로 인하여 “화성시 생태환경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화성서부경찰서관계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 생태 환경팀과 야생동물피해 농가 여러 곳을 둘러보고 내린 결론은 화성시에는 ”총기 허가할 곳이 어느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