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의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Think Box’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선작‘Think Box’는 에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
‘Think Box’는 어두운 밤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청사초롱의 불빛처럼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하고 생각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용도에 따른 기능적 배치, 시설별 공간이용의 편의성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동안구청의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백억원을 들여 내년 1월중 착공해 2년 후인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6천㎡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지며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관리하는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청사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道 광역 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