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안전의식 필요성이 큰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 및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생활 안전 교육을 추진한다. 영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집 생활안전 교육”은 4월 25일~29일(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구성은 ▲생활안전 동영상 교육(화재, 교통, 감염병, 범죄예방) ▲AR(증강현실)교통안전교육 체험 ▲교통안전놀이 교구 체험 ▲소방안전(유아소화기)교구 체험 등 4개로, 영유아의 특성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며 영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영유아 보건안전 사전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육 자료를 첨부한 USB 및 교구를 각 어린이집에 배부하였다.
팔달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에 따라 이번 영유아의 생활안전 교육이 팔달구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