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0일 드림스타트 하안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김남희 강사가 초빙돼 '스마트미디어 절제력, 강력한 실력이다.'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년여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스마트 미디어에 중독된 아동이 증가된 상황에서, SNS 과다 몰입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처법을 배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양육 환경과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전체의 문제 해결을 통해 가족 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회 이상 보건, 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 및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