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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폭우로 잠못 이룬 시민 외면하고, 퇴임식 강행한 서철모 화성시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 서철모시장 퇴임식이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서 시장은 30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은 밤새 뜬눈으로 밤을 지새며 아침이

되어도 그치지 않아 불안에 떨고 있는 와중에도 퇴임식을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민들이 우선 인데도 시청 대강장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강행한 퇴임식은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마음 고생한 시민들을 생각 했다면 퇴임식을 취소 하는것이 시장의 덕목 일진데 ,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퇴임하는 서시장은 4년내내 소통없는 시장이라는 시민들의 원성을 외면 하더니 마무리 하는 날까지 실망을 주고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나도 실망 스럽다고 이날 참석한 시민은 말했다.

 

인근 타 시, 군수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영상으로 퇴임인사를 전한 지자체장들과 달리 현장 행사를 무리하게 진행하여 ,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뿐 아니라 공무원들까지 아쉬움을 토로 하기도 하였다.

 

특히, 화성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화성시 도로가 마비되고 농가가 침수 되는 등 , 수많곳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서철모 화성시장은 끗끗이 퇴임식을 진행 했다는게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의 제보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퇴임식을 취소하고  퇴임식에 동원된 공직자들을 

피해 현장에 보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야 할 , 서시장의 뻔뻔한 행동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퇴임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은 퇴임을 앞둔 지난 22일에도 화성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자체 자매결연행사에 초청받아 참석 하는 자리임에도 굳이 시장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자리에 시민의 혈세를 써가며 정책보좌관, 수행비서, 정무비서까지 동행해 , 태국에 4박6일 외유성 출장을 다녀와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퇴임을 일주일 앞두고 서시장은 임기제 공무원 92명의 근무기간을 연장해 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7월1일 취임하는 정명근시장의 인사권한까지 침해하는 행동을 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고충을 외면하고 , 퇴임식을 강행한 서철모시장의 행동에 유종의 미가 없는것이 민선7기의 마지막인것 같아  많은 시민들은 허탈해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