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수제 네키목도리 84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9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2개월간 목도리 뜨개 작업을 진행했다.
기부받은 목도리는 율천사(율.천.동을사랑하는사.람들) 사업장 등 4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