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5일, 세종대왕면 농민회(회장 양대석)는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 10kg 32포를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으며 16년째 쌀 기탁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 양대석 회장은 “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어느 때보다 귀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 받은 쌀(10kg) 32포는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