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한 17개 학교(시화초, 시화중, 경기스마트고, 서해고, 서해중, 함현고, 배곧중, 배곧해솔초, 배곧해솔중, 진말초, 시흥능곡초, 조남중, 한국조리과학고, 금모래초, 소래중, 시흥은행중, 소래초)와 5개 복지기관(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에 시흥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교급식의 특징과 예비식 기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연대를 경험했다”라며 “모든 분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아동권리주간은 매년 아동의 권리를 되새기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념하는 주간이다. 올해 시흥시는 부모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갖춰야 할 올바른 역할을 제시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은 조선미 교수가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90분간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초등생활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의 저자로, 최근 다수의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강 참석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4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에서 ‘조선미’를 검색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 원 중 국비 약 6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거북섬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37개소 ▲태양광 발전설비 건물(100kW 이하) 20개소 ▲지열 발전설비 주택(17.5kW) 3개소 ▲지열 발전설비 건물(17.5kW) 3개소 ▲지열 발전설비 건물(99㎾) 1개소 설치를 통해 전해당 지역에서는 전기 및 열을 자체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설 및 폭설 시 신속한 제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위해 제설추진반을 운영하며, 주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이면도로 및 보도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설차량 59대를 배치하고, 제설자재 5,156톤을 확보했으며, 주요 고갯길 및 응달 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4개소로 운영되던 제설 전진기지에 월곶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해 총 5개소를 운영하며, 인접 지자체와 도로 경계부 회차 가능 구간까지 제설 작업을 확대하기 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요 고갯길, 교차로, 고가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지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일부 취약 구간에는 제설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원격으로 노면에 염수를 분사하는 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해 신속히 노면 결빙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제설 작업 시 작업자는 안전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홀몸 어르신 안전망 강화 및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먼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고독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위기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같은 운영비가 현실적인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서“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보건복지위원장은 21일 권선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폐원 관련해서 지적하며, 부서에서 폐원률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원특례시 권선구 어린이집 폐원 현황은 2023년 23곳, 2024년 18곳이고, 수원시 전체는 2023년 55건, 2024년 56건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폐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담당 부서의 대책이 미흡한 상황을 지적했다. 권선구 가정복지과에서 어린이집 폐원의 주된 사유로는 원아 감소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었다. 아울러 어린이집 임대만료 건도 다수 있었지만 임대연장을 하지 않는 이유도 원아감소로 인해 폐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은 어린이집 폐원이 지속됨에 따라 부서에 근본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맞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폐원하는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통․폐합 할 수 있는 상황을 확인하여 학부모와 원아들이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서에도 적극 지원하여 폐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 주차 공간요구와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보다 더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체류 시간이 굉장히 짧은데도 불구하고, 주차 어려움이 있다”고 제기하며,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도서관에 잠시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1~2면 정도의 별도 주차 공간(북앤고)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북앤고(Book & Go)란 배지환 의원이 제시한 가칭으로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위해 5분에서 10분 이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또한, 한정적인 도서관 공간 내에 많은 장서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하고 보유해 각 동별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문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혀달라고 제안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4개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대전광역시와 아산시에서 앞서 개최된 사례를 제시하며,“e스포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7월 정책지원관의 제안으로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수원시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대규모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e스포츠를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개 구청장에게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 개최 요청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e스포츠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팔달구의 경우 이미 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 대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송죽, 파장, 조원2)은 2024년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다 세밀한 운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 의원은 각 도서관별 신규 도서 구매 대비 대출 도서 수와 대출 이용자 수에서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특정 지역의 도서관은 대출 도서 수와 이용자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도서의 대출 기회가 다른 도서관보다 부족해 신작 도서 이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각 도서관의 운영이 시민들에게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원시민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보다 세밀하고 형평성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이에 대해 각 도서관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은 11월 21일 열린 도서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세철 의원은 현재 수원시 한림도서관과 망포글빛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새빛 돌봄실 사업을 언급하며, “새빛 돌봄실은 맞벌이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은 “작은 도서관을 돌봄서비스에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작은 도서관은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공공도서관의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작은 도서관을 활용하면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역에서 균형 있게 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금일 진행된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3년부터 운영한 책나루 도서관(무인 스마트 도서관)에 대해서 이미 10년이 지난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 책나루 도서관에 대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를 하거나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책나루 도서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 역사 내에 설치한 무인도서관이며, 수원시도서관 도서대출 정회원은 무인기기를 이용해 수원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예약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기계이다. 오혜숙 의원은 “수원역 등 7개 지하철 역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책나루 도서관 도서 이용 현황을 보았을 때, 대출과 반납의 건수가 높아 해당 기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 시작한지 10년이 지난 3개의 책나루 도서관에 대해서는 시민이 이용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 1·2·3, 권선 1동)은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영통구청,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이나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수리·관리 등에 대한 예산반영을 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많다”라며, “시 재정이 어렵겠지만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관련 예산 편성에 신경을 쓸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경로당에 투척형 소화기 설치에 대한 시정조치가 잘 이루어져 매우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투척형 소화기의 설치도 중요하지만, 설치 후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1일 안전교통국 소관부서(첨단교통과·대중교통과·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최근 성행하고 있는 불법주차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구운초등학교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옆 불법주차로 인해 도로가 좁아져 아이들의 통학에 위험요소가 있다”면서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인근 공용주차장으로 이동시키고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해달라”고 제안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버스이용 시민들이 제보한 사진들을 제시하며 “최근 시내버스 내에 청소하고 난 걸레를 방치한다거나, 신호 정차 중에 운전기사가 담배를 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자 교육 등 대책방안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버스이용은 수원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중국산 버스의 관리와 유지보수 등이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