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광명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아동이 안전한 광명,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이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5만여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아동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어린이와 청소년 11개팀이 참여한 ‘광명스타킹’ 공연이 실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66개의 체험부스와 잔디마당에서는 LED부채만들기, 종이아트, 공룡 발굴체험, 로봇경주, 에코가면 만들기 등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매년 어린이날이 되면 멀리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시 어린이날 행사는 매년
2019년 나눔의 집 ‘효잔치’ 에 (사진. 송한준 의장)이 참석해 “경기도의회가 역사의 아픔을 함께하며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어버이 날(5월8일)을 앞두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을 찾아 “경기도의회가 역사의 아픔을 함께하며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효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강일출 할머니(93), 이름과 나이가 같은 두 분의 이옥선 할머니(93) 등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3분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학생, 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지난 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며 “저를 비롯한 142명의 도의원은 의회 정문에 마주하고 있는 소녀상을 볼 때마다 나라를 빼앗긴 국민의 고통, 대물림되는 전쟁의 상처, 피와 눈물로 지킨 값진 평화를 기억하고 되새긴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어르신들이 한분씩 나비가 될 때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라는 마지막 소원을
‘2019 경기도 의장배 골프대회’에 송한준 경기도 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참석하여 시상하고 있는 (사진, 좌측 .정대운위원장) 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3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의장배 골프대회’에 송한준 경기도 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참석하였다. 정대운 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골프협회 김봉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초․중․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정 위원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중스포츠로서 골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 선수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경기도의장배 골프대회는 지난 2일 시작하여 3일까지 개최되었는데,선수, 운영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 성적에 따라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와 「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 참가자를 가리게 되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정대운 위원장의 시상으로 치러진 폐회식에서는 <
수원고검 개청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사진 .가운데 ,조명자 수원시의회의장) 모습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3일 오전 수원검찰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식 및 수원검찰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청식을 가진 수원고검은 1992년 대전고검 개청 이후 27년 만에 개청하게 된 전국 6번째 고검으로 경기 남부 지역 19개 시·군을 관할하게 되며, 관할인구는 약 842만 명으로 전국 고검 중 2위 규모다. 수원고검은 그동안 서울고검에서 수행하던 수원지검 및 산하지청의 항고사건 처리, 항소 사건 공소유지, 국가·행정소송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 의장은 “오늘 수원에 설치되는 수원고검의 개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최적의 법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수원고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간환경감시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경청 하고 있는 (사진. 가운데 .신미숙위원장) 모습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3일, 주요 현안 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민간환경감시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화성시 환경지도과 소속 민간환경감시원 9명이 참석해 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하면서 발견된 제도적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장, 축사, 하천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9명을 채용, 4개 조로 나누어 권역별 상시 감시・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서신면 궁평리 ‘에코팜랜드’ 사업부지로 이동해 화성시 농업정책과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은 화옹간척지 제4공구(화성시 서신면과 마도면 일원)의 농업용 간척지에 총사업비 약 5700억 원을 투입해 농업・축산・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에코팜랜드 내 경관농업단지와 농촌테마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 마련 -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이 지난 2일(목) 송탄소방서를 방문해 여성 소방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내 소수로서 가질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현옥 의원과 송탄소방서 여성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이 자리에서 서현옥 의원은 “최근 들어 여성의 공직 진출이 확대되면서 소방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도 많이 증가했다”면서, “과거 남성 위주의 소방조직에 여성이 늘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자 왔다”고 말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10여 명의 여성 소방관들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특히 교대 근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고충을 나눴다. ❍ 서현옥 의원은 “위험한 화재 현장과 긴급한 구조현장에서도 여성 소방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으로서 장점을 발휘한다면 소방 조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여성 소방관들의 역할이 강화되고, 자신들이 가진 능
(사진. 5월 3일 제2차 본회의장에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4월25일부터 5월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오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기타안 3건 등 총 19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26일 조례안 총 11건 중 △오산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오산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오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청년 근로지원금 등 지급 조례안 △오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안 △오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등 9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광명시는 3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주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기지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과 예상되는 피해상황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 참여한 철도전문가 및 환경관련 전문가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로 해당주민들의 사전 컨설팅과 주민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문제점과 향후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현재 구로구에서 발생되는 환경적인 피해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였으며, 또한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시로 이전하는 사업은 당사자인 광명시민이 원할 때 진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법리적, 절차상으로도 부당하게 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사전설명이나 주민의견 수렴 없이 사업이 진행된 데 분통을 터뜨렸다. 광명시의 심장과 같은 너무나 소중한 산림 축 훼손을 비롯하여 삶의 터전을 모두 잃게 된다며 참여한 시민들 모두가 한결 같이 반대의견을 나타내면서 향후 민과 관이 똘똘 뭉쳐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 시민은 대대로 살아온 터전에 차량기지가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는 지난 2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9,800병(환가액 1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희망박스(과자세트), 귤,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주도 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 받은 생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11개 읍면동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광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진선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관광 및 남북교류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박성남 부군수 등 관련 국과장 3명과 이재준 고양시장, 박노철 평화미래정책관 등 고양시 관계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업무 협약은 두 시군의 공통 관심사항인 관광 활성화 및 남북교류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평화통일 준비 대표 도시로서 통일기반 조성을 도모함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두 시군 간 연계 관광 및 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 추진, 남북교류협력 사업 등 통일기반 조성의 협력 추진, 기타 필요한 사항 상호 협의 추진 등이다. 연천군과 고양시의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인사말을 통해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평화의 중심지로서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관광 자원이 많은 연천은 역사문화 그리고 평화 등의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할 요소가 많아 고양시와의 협약은 앞으로 평화를 주제로 하는 두 지역의 발전에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에 있는 행주산성에서 DMZ가 시작을 하고 있는 만큼 고양
(사진. 포천경찰서 경장 지원규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웃으며 산뜻한 봄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두꺼웠던 옷가지를 정리하고 다시금 이 맘 때의 계절을 회상하며 봄옷으로 갈아입으니, 얇아진 옷처럼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진 듯하다. 가족·연인·친구들은 각종 지역축제, 행사로 봄나들이를 나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공연행사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하지만 우리들의 기억 속에 좋은 기억만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2005년 상주 가요콘서트 압사사고(11명 사망), 2006년 서귀포 방어축제 선상체험 침몰사고(5명 사망), 2009년 창녕 억새 태우기 화재사고(4명 사망), 2014년 판교 환기구 추락사고(16명 사망) 등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들이 발생했다.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꽃축제 등 각종 축제 및 야외 행사로 인파가 많이 몰리며, 건조한 기후로 산불 등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안전사고가 자칫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시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파악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특히, 행사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교통사고, 압사사고 등
사진. 포천시청전경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포천시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개설사업’에 따른 잔여 지방채 20억 원을 전액 상환함으로써 ‘재정건전 도시 포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개설사업’ 200억 원, ‘수해복구공사’ 100억 원, ‘세수부족분 차환’ 100억 원, ‘행복주택 건설사업’ 93억 원 등 총 493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였으나 매년 지방세 확충 노력과 함께 선심성, 일회성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을 억제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확인하여 과감히 정리해왔다. 또한,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재정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 계획을 추진해 마침내 지방채를 전액 상환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향후에도 재정건전화 계획을 지속 추진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충실한 재정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지방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매년 지방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조도연 교육정책국장과 교육급식 담당자들이 성남 운중고를 방문해 학생자치회‘교육급식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담당자들은 성남 운중고 학생회장‧부회장, 학생회 교육급식부원 5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급식운영 참여 과정에서 학생들이 느낀 소감과 여러 생각을 들었다. 학생자치회‘교육급식부’는 교육급식 전반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 2016년‘학생 1000인 원탁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사항으로 2017년부터 단위학교별 학생자치회 운영 규정에 따라 자율 운영되고 있다. 2018년에는 819개 학교가 운영했다. 학교별 교육급식부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식단을 공모해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고, 교육급식 운영 홍보에 참여하는가 하면, 잔반 줄이기 캠페인에 나서는 등 참여활동 내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소통의 시간에 운중고 학생회 오현서 회장은“학교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급식도 희망식단을 조사해 메뉴에 반영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해 주어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점심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학교 잔반량과 처리비용’을 공개해 그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 공직자의 한 시간은 1,35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도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행정을 당부했다. 이는 현재 경기도 인구가 1,350만 명임을 감안, 공직자로서 도민들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시간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개인은 자기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고 경쟁한다. 그것을 조정하고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역할”이라며 “공직자들의 손에 세상이 달려있다.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도민들을 위한 진짜 정책은 연구가 아닌 공직자들의 정성에서 나온다”며 “공직자로서 봉사가 아닌 의무를 이행한다는 자세로 조금 더 시간을 내 관심을 가지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진다. 작은 정성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큰 산을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사랑에 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자기가 가진 것이 귀한 줄 모른다. 가족‧친구 등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한 번씩 조금 먼 거리에서 되돌아보고 귀하게 여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