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평택문화원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 평택시민 50만명 달성기념 평택문화원 옛사진전 ‘평택사람들 50’을 개최한다. 이번 옛사진전에서는 평택인구가 50만명에 달성하기까지 평택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근현대 평택 옛사진 50장을 전시했다. 전시에서는 단순히 인화된 사진을 벽에 전시한 것이 아닌, 천에 다양한 높이로 인화된 사진들을 겹겹으로 전시해 사진 사이를 지나가며 평택의 근현대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평택사람들이 걸어온 삶을 기록한 사진에는 우리의 목소리와 숨결이 담겨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민 50만명과 소통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써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한경대학교에서 플라워 레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경대학교4-H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더모먼트 플라워의 김민경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이선행 지도사가 원예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애 소장은 “한경대학교 4-H회는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의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대학4-H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대학인 한경대학교 4-H회를 육성해 미래 안성시 농업을 책임질 농업인재 양성 및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탑뉴스)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대상 동화구연 ‘이야기놀이’, 초등영어특강 ‘애니메이션 한 편 따라 하기’, ‘PUCO와 함께 가족사랑 음악회’ 등 온가족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놀이’는 오는 7일부터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12~48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손유희, 그림책 읽어주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부모 및 또래 친구와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해 감성 발달 및 독서습관에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초등영어특강 ‘애니메이션 한 편 따라 하기’는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 속 이야기들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고 말문이 쉽게 트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30일 저녁 7시에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PUCO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음악회’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4중주로 연주되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에델바이스’, ‘마법의 성’ 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경기탑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신고환자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 등 A형간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9세 이상에서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자 중 A형간염 예방접종을 원하는 경우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경기북부 전통사찰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일 오전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봉선사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역사가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부처님 오신 날에는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해 화재위험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사찰 화재 분석결과, 총 14건의 화재로 부상 1명이 발생했으며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대부분의 사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고 소화기 외에는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가 발생하면 커다란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재난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소방서장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봉선사 안전컨설팅 현장에서 “부처님 오신 날 전후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관리에
(경기탑뉴스) 의왕시가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7,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징수실적,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체납액 정리 및 제도개선 등 각 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시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로 지난 2010년부터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으며,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에서 모범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2019 경기옛길 같이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150명을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올해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도보와 역사문화자원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하는 구성현길 답사’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길 3구간 일원인 용인시 구성역 2번 출구에서 모여 민영환묘소, 용인향교, 경찰대학을 거쳐 청덕초등학교까지 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의 영남길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강의를 들으며 걸을 예정이다. 특히, 영남길 3구간은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는 길목으로 참가자들도 경찰대학에서 역사문화자원 O/X 퀴즈시간을 통해 옛 과거시험의 긴장감과 희열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야금과 타악이 어우러지는 국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흥을 더할 수 있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5월의 봄꽃이 만개한 옛길을 걸으며 선조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국악 퓨전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
(경기탑뉴스)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상호간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해외학술정보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유료로 구독중인 약 2,400여종의 해외학술지의 원문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원문의 복사 및 배송비용은 전액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며, 5월 3일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로그인 한 후 찾고자 하는 외국학술지 자료를 검색 후 원문복사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한 원문 자료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복사해 신청한 주소지까지 무료로 배송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의 연구·조사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외 전문 학술지 서비스를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과 다양한 학술교류·협력 사업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재난상황에서 효율적인 의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재난대응 의료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합동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와 도내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총 2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서 구급대원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특성화 교육, 원외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교육 1시간과 실습교육 2시간으로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유관기관과 연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8월 응급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대량 환자의 내원 상황을 가정한 ‘원내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9월에는 화학재난과 재난발생시 교통통제 등을 주제로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에서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 경기도내에서 유통 중인 과자, 탄산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비롯한 절임식품, 탁주 등 가공식품 30건에 사용된 감미료가 사용 기준치 이하의 적정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달 간 도내에서 유통 중인 과자, 탄산음료, 과채음료, 기타코코아가공품, 절임식품, 탁주 등 가공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감미료 4종을 조사한 결과, 사용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은 없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사한 감미료 4종은 국내에서 허가된 감미료 22종 가운데 식품유형에 따라 사용량이 제한·관리되고 있는 품목으로, 단맛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설탕에 비해 사카린나트륨은 300배, 수크랄로스은 600배, 아스파탐 및 아세설팜칼륨은 각각 200배의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 결과, 과자 2건과 탄산음료 3건, 과채음료 1건, 기타코코아가공품 1건, 절임식품 5건, 탁주 5건 등 총 17건의 가공식품에서 감미료가 검출되었지만, 모두 사용 기준치 이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과자 5건 중 3건은
(경기탑뉴스) ‘경기부동산포털’이 기능을 개선하고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거래지도를 새롭게 선보이며, 원스톱서비스, 경기옛길, 기본지도 등 기존 서비스도 이용이 편리해졌다. 실거래지도 서비스는 기존 실거래가 통합조회의 단순 매매/전월세 가격 조회 서비스에 경기부동산포털의 장점인 지도기능을 합친 것이다. 지도상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최신 거래내역을 볼 수 있고, 아파트 단지를 클릭하면 연도별 거래현황, 용적률, 건폐율, 대지권지분 등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서비스는 해당지번에 대한 토지정보, 건축물정보, 토지이용계획 등 일필지종합정보와 주변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기능이 개선됐다. 또, 지형지물, 폰트, 경기도 인접지역 기본정보 표시 등도 개선돼 기본지도 보기가 편해졌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로 현재 내집마련정보, 부동산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기부동산포털은 지난 달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경기탑뉴스) 곤충을 만지고, 식용곤충을 맛보고, 곤충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경기 곤충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이번 곤충페스티벌은 ‘곤충 생각이상의 즐거움, 곤충아 놀자’를 주제로 소비자들의 곤충산업 이해를 돕고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살아있는 다양한 곤충 및 표본, 식용곤충요리, 곤충가공품, 곤충교육용 교재 및 교구, 곤충호텔, 곤충사진전, 나비관, 아쿠아리움, 식충식물 등이 있다. 곤충일러스트 경진, 곤충가든 경진, 어린이 곤충사생대회도 진행된다. 식용곤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식용곤충 공개강좌’와 유튜버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콘텐츠 유튜버의 세계’ 강의, ‘가족과 함께하는 곤충교실’ 등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 오면 곤충목걸이 만들기 등 14종의 곤충체험이 가능하고, 곤충골든벨, 곤충배틀전, 곤충트럭, 눈을 감고 곤충을 맞춰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
(경기탑뉴스)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 콜롬비아, 미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경기도 기업의 중남미시장 진출 등 경제교류 협력 강화가 목적이며 멕시코의 멕시코주, 콜롬비아 정부 주요인사와 미국 현지 기업인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대표단은 먼저 2일 멕시코 멕시코주 똘루까에서 엔리케 하코브로챠 멕시코주 경제개발장관과 아우로라 곤살레스 레데스마 관광장관을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와 멕시코주는 1996년 자매결연 후 교류를 이어오다 치안불안 등의 멕시코주 사정으로 최근 10년간 교류가 미진했었다.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 관광, 보건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멕시코주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해 도 우수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돕고, 신성장 동력인 뷰티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6위 관광대국인 멕시코와의 관광분야 협력, 보건의료분야 협력체계 구축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6일에는 콜롬비아 정부청사에서 카스트로 시에라 콜롬비아 정보통신산업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이른바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규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가로등이나 광고등 등 조명을 설치하는 지역에 따라 빛의 밝기를 지정된 기준에 맞춰야 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우선 2019년 시행일 이후 설치한 인공조명만을 규제하며 기존 조명에 대해서는 수리 및 교체 기간을 고려해 5년 후인 2024년 7월 19일부터 적용한다.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정부가 정한 인공조명의 밝기 기준을 지켜야 하는 지역으로 1종부터 4종까지 총 4가지로 구분된다. 1종, 2종 지역은 국립공원이나 농림지역 같이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고 3종, 4종 지역은 주거지역과 상업·공업지역을 말한다. 1종에서 4종으로 갈수록 밝기 허용기준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가로등의 경우 1종~3종 지역은 주거지 조도기준이 최대 10룩스, 4종 지역은 25룩스를 넘으면 안된다. 빛공해 규제대상이 되는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체육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30일 국토부가 주관하는 ‘2019년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 규제샌드박스사업이란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론실증도시공모사업은 드론 실용화와 조기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일정기간 규제 없이 안전성 테스트 등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다. 경기도는 신청서에서 ‘드론을 활용한 사람과 산업을 숨 쉬게 하는 환경도시 조성을 과제목표’로, 폐기물업체, 공사현장 환경 모니터링, 산업단지 대기 질 측정 등을 세부수행 과제로 설정했다. 실증도시대상지는 화성시 향남읍으로 지정했으며 도와 화성시, 전자부품연구원, 에스케이텔레콤, ㈜두산 등 8개 참여사업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실증 연구를 수행한다. 도는 화성시 공무원 1인당 인허가 건수가 연간 301건에 달할 만큼 급격한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환경오염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력 부족으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화성시를 실증도시대상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드론을 통해 환경감시를 하게 되면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