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국 선수 격려를 위해 시를 방문한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를 만나 환담했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주니어스 유스팀 출신의 공격수 산티아고 선수를 1년 계약으로 영입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신장 192㎝의 공격수인 산티아고 선수는 큰 키에도 우수한 드리블과 스피드, 순발력 등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바스쿠 대사는 산티아고 선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안산 그리너스FC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산티아고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 축구 교류 등을 추진해 안산 그리너스FC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명선 초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을 만나 민주시민교육원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달 8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단원구 적금로 134에 위치해 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기억관으로 구성됐으며 세월호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도시공사 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실시한 감사에 따라 인사 부당개입 등이 드러난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해임한 시의 결정이 ‘문제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안산시는 지난해 해임된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법원에 제기한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지법 제1행정부는 지난 19일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한 양 전 사장에 대해 “해임처분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자료도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시는 지난해 8월, 안산도시공사 노조로부터 안산도시공사에 대한 감사 요청을 받아 같은 해 9월7~25일 감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양 전 사장의 직원 특별승진 및 직원 990여명 대상 근무성적 평정 부당개입 성과보고서 허위 기재 관리업무수당 부당수령 등이 밝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후 기관 최고 의결기구인 임시 이사회를 통해 양 전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가결했고 인사위원회도 해임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는 같은 해 12월30일 해임 처분했다. 양 전 사장이 올 1월6일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하자 안산도시공사 노조 조합원 1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제8회 지방정부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따른 상패전수식이 22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정책대상은 지역발전과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전파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1일 지방정부정책대상의 단 한 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대상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안양시는 이번 정책대상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를 구현, 사회안전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자랑하는 방범망인‘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선보이고 고령자,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방범서비스로 복지와도 연계시킨 점이 심사위원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관계망 공유로 인근 지자체로 확대됐고 올해는 전국으로도 확산될 예정으로 있다. 지방정부정책대상 시상식을 겸한 학술대회는 지난 19일 부산 해양대학에서 열려 송재환 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상장을 전해 받은 최대호 시장은 시 공직자가 이룬 노력의 결과라며 대외에 안양시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로 우수정책 발굴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020년 하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환매권 손해배상청구소송 적극대응’ 자치행정과 이승준 주무관 ‘재건축단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장기민원 해소’ 환경위생과 노형완 팀장 ‘시민중심의 과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도시정책과 조명주 주무관 ‘소각시설 노후화 및 시설용량 부족에 대비해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 환경위생과 유경삼 주무관 ‘조회되지 않는 조상땅 찾기 적극지원’ 열린민원과 강우석 주무관이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실무평가회의를 개최해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로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을 심사했고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다문화협의회 강의실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글·노동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개강식에는 관계자 및 외국인 노동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어 기초에 대한 첫 수업과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보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교육일정은 올 5월까지 ‘1기 한국어 기초반’, 6~8월 ‘2기 한국어 심화반’, 9~11월 ‘3기 외국인 한국어 자격증반’으로 진행되며 5·8월에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보호 특강도 1회씩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3~5시이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도 계획돼 있다. 한국어 교육은 한국다문화협의회의 최연하 강사가 맡으며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김노원 노무사가 외국인 노동자 인권보호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사례와 접목해 이해하기 쉬운 인권보호 교육과 함께 노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상목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한글교육과 노동법교육 및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인식을 개선하고 한국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반월도서관은 다음달 24일 오전 10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코로나 시대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무료강연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점 더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초등 시기의 자기주도 공부법의 중요성과 이은경 작가만의 현실적인 비법을 2시간 동안 살펴보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의 말, 표정, 행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진행을 맡은 ‘이은경’ 작가는 15년 동안 초등 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교육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 ‘이은경TV-슬기로운 초등생활’ 운영자이자 초등 엄마들의 든든한 조언자이다. 주요저서로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초등 완성 매일 영어책 읽기 습관’, ‘초등 매일 공부의 힘’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증가하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을 학부모에게 이번 강연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10㎏짜리 20포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종합물류 회사로 매년 2월 셋째 주 토요일을 이웃 사랑의 날로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외국인 쉼터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을 선정해 배분될 예정이다. 김장원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역내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년큐브’에서 ‘2021년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오피스 환경으로 부각되며 전 세계적으로 3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산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의 성지인 스마트허브에 공유오피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신청자격은 나이, 지역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가 및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총 30개 팀으로 초지캠프 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인프라는 로비, 교육실,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기본으로 간담회 및 세미나, 교육 참가, 시제품 시험생산 컨설팅 및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예비 또는 창업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입주여부는 다음 달 중순경 심사 후 결정된다. 입주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무공해 전기자동차 781대의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전체 보급차량 가운데 승용차는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최초 차량 구매자·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 등 우선순위로 57대 법인·기관 225대 일반 280대로 모두 562대가 지원된다. 화물차는 우선순위 22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22대 일반 175대를 포함해 모두 219대가 보급된다. 지원대상은 신청 전일까지 안산시에 1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출고 후 최초 등록하는 사용본거지가 안산시 관내 주소여야 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으로 국비 800만원과 시비 400만원을 더해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300만원, 소형특수는 2천800만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해 전기차별로 차등 지원하며 차량 가격이 6천만원 이하이면 보조금 100%, 6천만~9천만원 미만은 50%, 9천만원 이상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시에서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별도로 경기도가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는 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 원시동 773-9 전시판매센터 지하 2층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다목적실, 스마트러닝실, 강의실,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센터 시설대관을 접수받는다.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단기특강은 3개 과목 2021년 트렌드 부동산 천연화장품 및 아로마테라피 온라인 콘텍트 실전반으로 이뤄졌으며 다음달 15~26일 진행된다.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다음달 3~10일 과목별 15명씩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다. 4월부터 시작될 정규과정은 직업기술분야와 사회문화분야 등 40개 과목에 대해 2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과목특성에 따라 4∼16주로 운영된다. 또한 시설대관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사 간 업무협의 및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며 5G 라운지를 통해 미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2일 용인대학교와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대 발전을 위한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협력사업 발굴 추진 체육시설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과 편의 제공 안산시민 및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활성화 지원 무도·체육 지도자 및 학생 교육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지역사회 봉사 및 현장실습 지원 안산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박선경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외국인 체육진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예체능 분야 특성화로 국위선양과 한국문화 보존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용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상호교류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를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모두 7개 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시는 올해 경기서부7길의 자연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경기서부7길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각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경기서부7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스탬프투어는 각 도시마다 3개소씩, 모두 21개의 거점을 지정하고 스탬프 인증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또 각 지자체마다 열리는 각종 대표축제 현장에서 경기서부권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김포·제주공항 대형 스크린 광고를 통해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 및 행사 소식을 전국적으로 알린다. 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잠재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이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과 제24기 청소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이 지난 20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21명으로 지난달 23일 구성, 내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참여예산학교 및 참여예산 제안대회에도 참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사업발굴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청소년축제기획단 위촉식에서는 안양관내 거주하는 중·고교생과 대학생 13명이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시가 한 달여 동안의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은 6월 30일까지 청소년축제 기획단 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5월 네 번째 주 토요일로 예정된 제24회 청소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하며 행사지원 까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의 한국사회의 미래이자 기둥이라며 청소년이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마음껏 기와 재능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기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활동과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지원하는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란 같은 주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계를 형성하고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학습공동체다. 시흥시는 2009년부터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약 67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한다.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활동 및 실천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마감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과에 승인된 평생학습동아리로 7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 및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배려 평생학습동아리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장애인·다문화인·65세 이상 노인 등 5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경우에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 동아리에는 가산점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