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50억 원 규모의 포천천 수변공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홍수 예방 중심의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접근성 및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포천천 내 주요 3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에 진행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태양광 시설을 활용한 여가 및 휴게시설, 수변 산책로 조성 등 탄소 저감형 녹색 기술과 생태 복원을 접목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제방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의 첫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많은 시련과 도전이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로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여주에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습니다. 이 벅찬 감정은 그동안 우리가 이룬 성취에서 비롯된 것이지만,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뀐다는 변치 않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6개월 전의 여주를 떠올려보십시오. 우리는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나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까다로운 규제와 절차에 막혀 처음의 목표를 잃고 지지부진했으며,시 청사 이전 문제는 계획 단계에서 시간만 지체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축분뇨처리시설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02.5억 원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김포시가 직접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끌어낸 성과다. 올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68.9억 원(6건) (▲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 28억 원 ▲ 흙향기 맨발길 조성 10.7억 원, ▲ 사계절썰매장 환경개선 공사 10억 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선 8억 원, ▲ 모담도서관 건립 6억 원, ▲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 6.2억 원), 재난수요 33.6억 원(4건) (▲ 샛돌천 소하천 정비 15억 원, ▲ 노후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공사 8억 원, ▲ 방범형 CCTV 확대설치 9.8억, ▲ 공원사면 재해위험지 복구 설치 0.8억 원)이다. 먼저,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사업의 준공 마무리를 위한 건축 예산 확보(28억)로 치유농업센터와 체험시설을 건립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의 메카, 김포시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모담도서관은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깨끗한 하천 만들기 범시민적 참여 운동으로 추진중인 ‘2024년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의 시민참여 협업 거버넌스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이란, 시 산하기관과 기업체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책임구간 지정제로 운영되는 ‘1사1하천 가꾸기’, 읍면동에서 각 마을 하천의 환경개선을 직접 찾아 가꾸는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시 주관 통합행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추진하는 김포시 하천가꾸기 운동이다. 먼저, ‘1사1하천 가꾸기’는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6개 시 산하기관과 새솔학교 학부모회,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금빛누리시민연합회, 하나님의교회 김포교회‧김포장기교회 등 민간단체 6개 총 12개 기관(단체)가 활동중이다. 각 기관(단체)는 담당구간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해 ▲꽃밭조성 ▲EM흙공 던지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연간 50회 약 68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읍면동 ‘우리마을 하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2024년 12월 31일 김포아트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가진 종무식인 만큼 공연 등의 행사는 취소하고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종무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고촌읍이장협의회 최종원 회장이 국가재난관리와 이통장 활동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주)휴테크산업, (주)가보특수지가 지역산업 균형발전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과 민관참여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부터 일부 표창장이 서예대가이자 지역민인 이화자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졌다. 일반적인 한글 글씨체보다 소중한 글씨체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시는 표창장이나 기념품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소소한 것까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갈 수 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12월 30일 김포시의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에 ‘2024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2024년 선행도민 표창’은 도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단체에게 훈격 도지사로 수여되는 표창이며,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가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는 매년 풍수해 발생 시 간판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비상대기 및 예찰을 실시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것과 야간시간대에 마사지·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불법 에어라이트 철거 등 행정대집행에 적극 참여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윤은주 소장은 “김포시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노력해온 ‘김포시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난 1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농촌지역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활동보고, 추진사항 평가, 취약계층 대상 기부활동, 정관 개정 및 자체 기금운영에 대한 결산 감사, 탄소중립 실천 방안, 내년도 활동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한 제15대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회장 이정숙(고촌읍), 부회장 김순희(월곶면), 이경순(양촌읍), 감사 이명숙(대곶면), 최옥선(통진읍)이 선출됐다. 신임 이정숙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순자 회장은 “이번 연말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생활개선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고촌먹거리타운(고촌읍 장차로 14 일원) 내에 지주 안내 조명시설을 보수하여 고촌읍 골목상권의 빛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우수골목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내 태양광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고촌상가번영회 오재이 회장은 “골목상권 구간이 여성안심길임에도 골목이 어두워서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기존 조명시설 수리를 시작으로 경관조명 추가 설치로 상권에도 활력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촌읍상가번영회는 올해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우수골목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개 영상을 제작,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고촌읍 여행 코스 및 상권 홍보, 판촉물 제작·배포 등 우수골목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진행 중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간부공직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전 공직자에게 국가 애도기간 내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2025년에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도로 건설 추진 시, 김포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한 ‘가로수형 그늘나무 식재 사업’ 추진에 관계부서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기념 기획전시(앙리 마티스展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 시정방향으로 ‘시민일상 편의확장, 미래성장동력 구축’임을 밝힌 가운데, 전문성과 효율성에 기반한 행정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김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2025년 시정계획을 통해 ▲ 대시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행정조직 정비 ▲ 광역교통 시행계획 통한 그물망식 철도 시대 개막 ▲ 지속가능한 신도시 콤팩트 시티 조성 ▲ 품격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 ▲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 하늘길-한강길-바닷길을 연결하는 세계로 통하는 김포의 길 구축 ▲ 문화 예술로 풍성한 김포시민의 일상 등 7가지 핵심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7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자치행정국, 미래전략국 신설을 비롯해 2국 3과 4팀 증설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기능을 재편제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조정실에는 정책기획, 예산법무, 정보통신, 스마트도시 관리 기능을 두어 각종 정책 기획 및 계획 수립, 부서 간 업무조정 및 갈등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화 사업 추진 및 정보보호 지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등 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영중면 영평리 로드리게스 사격장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협약이 체결됐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봉사회 국제의료봉사단, 봉주생활과학, 영평1리 마을회, 영평1리 노인회가 공동으로 체결했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제공하며, 봉주생활과학은 관절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을 지원한다. 마을회와 노인회는 의료봉사와 제품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성봉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제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문 노인회장은 “협약이 관절 질환 등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평1리 마을회 유재환 이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의료봉사와 지원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체계의 틈새를 보완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4년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식사지원(도시락 배달) ▲심리상담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2025년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간단한 집수리(형광등 및 수도꼭지 교체 등)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 지침 교육도 병행해, 민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 문구를 게시했다. 청렴 계단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청사 중앙계단에 설치됐으며, 청렴, 갑질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의지 확립을 위한 총 31개의 문구가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계단을 이용하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문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다짐하며,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청렴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문구를 마주하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민군 의사소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인일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대위원장, 김현종 전 5군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포천지역 군사시설 현황 및 갈등 ▲군 훈련장 사용에 따른 상생방안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군사시설 관련 갈등관리와 공론화 ▲민관군 갈등에서 시민의 역할 등이다. 또한, 군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영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민군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지난 30일 교육협력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비전을 실현하며 여러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인재핵심역량함양 사업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학생 통학지원 협력사업 ▲무상교복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혁신 기반을 강화했으며, 포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포천시의 교육 정책이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