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 없는 도로가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국 의원은 먼저, “관내 인도가 없는 도로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 실태를 지적했고, “보행자 위주의 교통 환경으로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를 설치해서 보행권을 확보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현황 중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자에게는 체납금의 적극적 환수 노력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체납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9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배수지와 연결된 상수관로가 파열되어 도로가 침수됐던 사고를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해당 사고는 누수를 대비해서 예비 자재를 미리 확보해 둔 덕분에 사고발생 3시간 만에 긴급복구가 이뤄져 인명 피해 및 지역 단수는 발생하지 않고 빠르게 마무리됐다. 이에 유 의원은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정비 중인 관로들이 언제든 지난번과 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엔 특히 주변지역 침수와 도로빙결 문제로 2차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자재들을 확보하여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함과 더불어 “사고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관로 정비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8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구운1구역 삼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먼저“현재 삼환아파트가 외벽과 옥상 붕괴로 크고 작은 낙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결국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현재 주택재건축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고 관계부서에서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추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적 자문 등 다각도의 지원제공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성균관대 이사회 변경으로 인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시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어떠한 대책과 방안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서수원 균형발전을 외면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에 첨단기업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 1·2·3·4동)은 28일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수원 유치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언급하며, 어린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해당 사고에 대하여 삭제된 CCTV로 인한 자료 확보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사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및 교육 등 시설 내 안전 관리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시에서 인력 등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부서가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하며, 해당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각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업무 협업을 강조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경기도 수원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교사가 교실 문을 닫다가 아이의 손가락이 끼어 절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동)이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4개 구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먼저 조성된 손바닥 정원을 직접 찍은 사진 자료를 보여주며 “이미 조성된 손바닥 정원 곳곳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더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전수 조사하고, 구마다 꼭 필요하거나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위주로 예산을 책정하여 조성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산책로에 조명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곳곳에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보건소 감사에서는, “영통구의 특화사업인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는 좋은 사업”이라며, “타 구에서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 2·3, 망포 1·2동)은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중점사업인 손바닥 정원에 대해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손바닥 정원 사업은 수원시 중점사업이다. 빠르게 보다는 완벽히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우선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손바닥 정원으로 조성하고, 또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장소를 우선순위로 정해서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손바닥 정원을 관리하는 시민단, 정원단 등을 관리하는 최종 주체는 공원녹지사업소다”라고 말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신중하고 완벽한 사업조성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7일 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연화장 운영실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의하며,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1·2추모의 집은 사용률이 86.5%에 이르지만, 자연장지 확충 외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라면서, 봉안시설 포화가 예견됨에도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화장에서 나오는 수익은 시설에 재투자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연화장을 이용하는 수원시민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 등 배려가 전혀 없다. 시설 재투자를 통해 이동편의를 증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연화장은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접근하기엔 사실상 큰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하거나 버스 종점에서 연화장까지 700미터 구간에 대한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등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화장이 수원시민을 위한 시설이지만, 관내주민의 이용률이 42.3%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수원시민을 위한 혜택을 더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의원은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예산재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신고센터는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고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곳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신고한 예산 낭비에 관한 내용 대부분은 ‘해당 사항 없음’으로 처리되어 접수가 된 건수는 단 1건뿐”이라고 말하며, “우리 주민들이 예산낭비사항 신고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책을 내야 수원특례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원특례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제안할 수 있는 예산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 만큼은 보도블록 교체와 같이 시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사업을 제외하고 우리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 쓰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을 진행하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집을 참고하여 좋은 아이디어 및 의견들을 찾아 수원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로 반영하여 수원특례시민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칠보산 둘레길 맨발길 조성 및 정신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먼저, 당수지구 칠보산 경계 둘레길에 있는 공원들을 자연 상태로 유지하여 칠보산 생태계를 지키며, 시민들은 맨발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요청했으며, 관내 기업체 성장을 위해 묘목 초화류 구입 시 수원시 화훼농가 생산물을 적극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에도 쉼과 심리지원이 필요하기에, 정신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예산을 증액하여 가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으며, 칠보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몇 년째 주차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조속히 칠보산 공영주차장 건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을 대상으로 당수지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당수중학교 조기착공·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등 수원시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 의원은 당수지구의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과 관련하여“주변여건과 입지만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요구에 부흥하는 검토가 필요하며 보여주기식의 편익시설 건립 추진이 아닌 실제 이용 시민분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센터로 건립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센터 설립은 서수원 지역 약 25만 명 주민이 수혜자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될 수 있는 실내수영장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직접 만나‘당수중학교 조기건립 건의문’을 전달했다. 당수중학교 조기 개교를 위해 학교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면 6~12개월을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고 개교 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28일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AED(자동심장충격기)가 너무 무분별하게 설치되있는 것 같다는 민원인의 말에 함께 있던 보건 담당 공무원이 강하게 동조하는 반응을 보고 놀랐다”며 “일반 시민도 아닌 보건 일선 현장에 있는 공직자는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감사에서 일월수목원이 시 최초로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된 성과를 언급하며 홍보도 매우 활성화되있는 점을 격려했다. 추후 연 100만 입장객을 목표로 주차 문제 해소 방안도 함께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은 지난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생육환경에 따른 유지관리 및 손바닥 정원 향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현재 가로수 중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사실상 배롱나무의 생육환경을 봤을 때 가로수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올해만 60그루가 고사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가로수 생육환경에 따른 유지관리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2023년 본예산 편성 시 숲속정원 조성사업 장소가 칠보산, 광교산 일대로 선정되어 예산을 편성했는데, 올해 추진된 장소는 전혀 다른 장소로 추진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계획 변경에 대해 사전논의와 협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더해, 손바닥정원 관련하여 본 의원이 5분발언도 진행하고 유지관리에 대해 누누이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진행상황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표하며, 내년도에는 신규 조성도 중요하지만 올해 진행된 사업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기존 조성된 280곳에 대한 철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28일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손바닥 정원 관련한 5분 발언을 언급하며 “손바닥 정원의 유지관리에 대해 누누이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신규 조성보다는 올해 진행된 사업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여 기존 조성된 280여 곳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건강관리과 감사에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보이니 내년 추경에라도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감사에서는 “수목원 내에 카페 등을 활용한 수익창출에도 노력해 주시고,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목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전국 유일의 노인정신건강 관리시설인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타 지자체에 좋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오늘 28일 2023년도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투명한 사업운영과 주민참여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도시개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과 관련한 해당부서의 협약서 등 자료공개 거부 행위을 질책하며, 향후 공공기여금의 확정안과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광교개발이익금에 대해서 대법원 상고까지 가면서까지 공개 못한 이유를 따져 묻고, 수천억 원의 개발이익금을 쌈짓돈 쓰듯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개를 요청했다. 특히, 도시정비과 행감에서는 2024년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주민 제안방식 정비사업의 신청 현황과 추진절차 등을 확인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나아가 채 의원은 수원시에 재건축 개발 사례가 한 건도 없는 이유를 물으며, 재건축 요건을 완화하고 분담금을 완화할 수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27일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보조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현경환 의원은 수원시 세금으로 지원되는 한옥 건축 및 수선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초기 설계와는 다르게 한옥이 보수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한옥이 유럽 양식의 대문이나 도색 처리된 담장의 형태를 띠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초기 계획에서는 전통적인 한옥 양식으로 설계됐던 부분을 언급하며, 설계 변경이 불법 건축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의원은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세심한 감독과 사후 관리에 대한 지침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 수원 화성과 어울리는 한옥의 보존과 육성을 위하여 한옥 건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