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원 소통을 위한 ‘청렴·소통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 영화 감상, 금광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 등이 있다. 특히 이달 11월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이어 네 번째 릴레이 행사로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면민들과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 슬로건을 공유하여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영순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해 ‘청정금광’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9일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학대 및 성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예방 교육은 아동들이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후 이어진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은 아동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안성시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2차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심리극 전문가인 김영한 소장을 초청하여 “심리극으로 바라보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김영한 소장은 현재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궁민남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심리극이라는 기법을 활용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통해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이 가족 내 역할과 소통방식을 돌아보며 개선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명사 초청 특강과 다양한 집단상담을 통해 안성 시민들이 다양한 부모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한 소장 초청 특강은 약 200명 정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7, 8일 양일간 ‘시민이 느끼는 청렴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강사가 일방적인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실제 근무모습을 강의 전 관찰하고 분석하여 개개인에게 맞춤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이었다. 컨설팅 사전에 직원들의 업무 경력 및 업무 분장 자료 등을 강사와 공유하여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상수도과 내 주요 민원내용과 자주 발생하는 민원 충돌사례 등의 자료도 제공하여 강사가 관련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였으며, 근무시간동안 비공개로 직원들의 전화 및 대면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였다. 그리고 모니터링 시 발생한 구체적 사례에 대하여 문제점 및 대응 방법 등을 모색한 후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언어의 선택, 적절한 어조 구사 등을 제안하고 실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에 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전근식 상수도과장은 “이번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우리가 스스로는 몰랐던 문제점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었으며 민원 친절 대응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1월 7일 오후 3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 강연 '편지로 읽는 정약용의 철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다산의 철학"의 저자인 윤성희 작가를 초청하여,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그의 편지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희 작가는 "정약용은 유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제자 양성과 저술 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가 남긴 수많은 편지에는 혼란한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하며,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의 철학적 사상을 깊이있고도 이해하기 쉽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인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정약용이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일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고,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정기독서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ISBN 도서 출판하기" 과정을 마치며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교정 교열한 도서를 출판하는 기념회와 북토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 프로젝트는 9월 7일에 시작하여 11월 9일 출판기념회를 갖기까지 10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공저의 작가로 "꿈을 이루어주는 미래일기"라는 도서를 정식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출판된 도서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이며 한때 교보문고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작가 데뷔에 힘을 실어주기도 하였다. 출판 전 과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한 ‘춤추는 책’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영희 대표는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전과정을 청소년 친구들 스스로 이끌어 갔으며, 학생들 스스로 처음 접해 보는 나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 나라는 사람이 좋아하는게 진정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끌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청소년 작가들의 첫 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 거주 1인가구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디저트편 ’혼자서도 달달하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며 달콤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제작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함께 디저트를 즐기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일상의 활력을 얻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도 거주 1인가구 청년 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1월 26일과 11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며 행복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소속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명품마을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대상으로 혁신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혁신투어는 국립공원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공원 구역 내 지역 주민들이 생태관광을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보라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투어단은 무등산 국립공원 평촌 명품마을과 무등산 생태탐방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평촌마을은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생태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인 마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이 공존하는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방문한 공주 연미산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주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공주 자연미술 비엔날레를 관람했다. 투어단은 예술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사례를 살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시장은 “광주의 평촌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6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목공교육전문기관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가치 실현 및 시민 서비스 증대에 기여하고자‘행복한 나눔’지원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지원창구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관내기업의 재능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기부자와 수혜대상자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의 창구를 말한다. 이에 공단은 해당기관과 협의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시민을 수혜대상자로 선정하여 공단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가정 및 고객접점시설 7개소에 옷장, 평상마루, 벤치, 신발장 등 총 37개의 맞춤 제작된 가구를 직접 전달했다.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추모공원 내 걷다보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편하게 쉴 수 있는 가구 벤치를 만들어줘서 방문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며“앞으로도 공단이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유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관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민요, 하모니카 등 9개 팀이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월 8일(금),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일하며 김치를 완성했다. 배추 값 상승으로 인해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하기로 결정한 부녀회는 사흘에 걸쳐 수확, 절이기, 양념, 포장 등의 모든 과정을 정성스럽게 수행하여 250가구에 김치를 배부했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라 하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입동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위해 김치를 담아 행복한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진 원곡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원곡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런 손길로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미연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입동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김치와 마음을 전달하여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치 나눔 봉사를 함께한 김광진 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입동을 맞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KCC안성공장이 지난 8일 서운농협 건조장에서‘서운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 김장담그기 행사는 서운면새마을부녀회가 250만 원을 부담하고, KCC안성공장에서 600만 원을 후원해 총 600포기의 배추를 준비했고, 서운면 부녀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7일 양념 준비와 배추절임을 마쳤다. 그리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KCC안성공장 임직원 20여 명과 서운면 부녀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 등 총 50여 명이 모여 김장을 한 후 150박스에 나누어 담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었다. 현석종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 중 새마을에서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를 돕게 됐다. 이번 김장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경순 회장은“KCC안성공장의 도움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 KCC 안성공장 현석종 공장장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취약계층을 위하여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행사 준비에 힘써준 서운면 부녀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햅쌀 10kg 26포를 기탁했다. 2024년 공도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는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크기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을 포함한 7개의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반 수강생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더욱 의미 있는 발표회가 되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화려한 꽃보다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과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에 공도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서는 요가, 스포츠댄스, 쇼셜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색소폰, 서예, 포크기타 등 총 8개 과목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 주민들 간의 화합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화환 대신 받은 햅쌀 260kg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을 나누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