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8일 시민들의 지방세 환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 간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 간편 신청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대상 시민이 카카오톡 ‘포천시 지방세 환급’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이를 확인해 환급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마련된 이 서비스는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착오 납부, 소득세 연계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지만, 소액 환급의 경우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복잡한 신청 절차로 인해 신청률이 낮다. 포천시는 이번 카카오톡 기반 서비스 도입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도 쉽고 빠르게 환급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포천시 지방세 환급’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 ‘2025년 제2회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포천시청과 포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민·관 협력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범죄취약지역 제로 안심마을 조성 결과 보고 △2026년 여성안심귀갓길 리모델링 사업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26년에 추진될 ‘여성안심귀갓길 리모델링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확보된 1억 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범죄 신고가 잦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포천동 신읍3·4길 일원과 소흘읍 솔모루로 81번길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구역에는 알림 조명, 태양열 조명, 벽부등, 전신주 안내판, 노면표지 등 다양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 개선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이 되는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과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장애인학교는 지난 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포천장애인학교 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온 포천장애인학교가 평생교육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습자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난타 공연을 비롯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학습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학습에 참여한 학습자와 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해 헌신한 활동지원사·강사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은 학습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보편적 평생학습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남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10kg) 85포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가남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경작한 수확물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 가남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가남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병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지은 쌀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직접 수확한 귀한 쌀을 기탁해주신 가남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그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5일 오전 10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식'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펼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점동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환경 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건강을 잘 지켜서 꼭 다시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보육사업의 중추 역할을 해주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 후 첫 번째 성과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주의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역할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놀이학습공동체, AI로봇 활용 2개 분야 공모전 결과에 따른 시상, 센터 소개, 2025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어린이집 공모전 발표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9월에 개소한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주시 영유아 및 부모와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 및 양육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육아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월 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자영농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여주시 박람회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학생들을 위한 실습시설 개선, 취업연계형 현장 실습 확대·발굴, 스마트팜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 학생들이 학습할수 있는 공간 확충, 국제교류 프로그램 재개 등을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저 또한 여주자영농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학업에도 열심히 임하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의견을 잘 들었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민원의 날’은 2022년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12월 4일 동절기를 맞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점검과 공정 진행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3,856.35㎡, 지하1층~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시니어클럽, 운동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56%로 예정된 준공 목표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여주도시공사 사장, 개발사업팀 담당자, 건설사업관리단,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화재위험 표지판 부착 ▲소화기 비치 상태 ▲가설구조물 관리 상태 ▲결빙구간 미끄러짐 방지 초지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임명진사장은 현장에서 “동절기에는 작업환경이 더욱 열악해지는 만큼 근로자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마감공사 단계에서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2025년 사랑의 헌혈 연말 감사제를 여주시청 부설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혈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 행사로, 헌혈 참여자와 설문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여주시에는 상시 운영되는 ‘헌혈의 집’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공사는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헌혈행사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 임직원은 물론, 시민, 여주시 공무원 등 총 1,415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여주는 헌혈의 집이 없다 보니, 헌혈을 하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 ”며, “그럼에도 지난 8년간 꾸준히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사회공헌 담당자(031-880-4006)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야간·공휴일 민원 대응 업무에 웹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AI 기반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당직민원처리시스템 ‘Gimpo 24 : From Sun To Moon’을 외주 없이 전면 2개월간 자체 개발하여 지난 1일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김포시 정보통신과 전성철 주무관이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웹서버 구축부터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설계, 기능 개발, 정보보안 기술 적용, UI‧UX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하며 개발한 공공분야 자체개발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의 선도적 사례다. 기존 야간·공휴일 당직 업무는 수기 관리 중심으로 진행되어 정보 누락 우려와 개인정보 문서 노출 위험이 상존했다. 새 시스템은 전송 구간 암호화(HTTPS/TLS)와 AES 기반 데이터 암호화 저장 기술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외주 개발 시 최소 3천만~4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시스템을 전액 절감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자체 구축함으로써, 개발 비용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유지비까지 크게 절감한, 현장 주도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 토양 분석을 통해 농작물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토양검정실’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김포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은 매년 약 2,300건의 토양 비료성분 검사, 360건의 토양 중금속 분석, 320건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 인력과 정밀 분석장비를 기반으로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주요 성분을 분석해 농경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지원과 장비 수리 예산 확보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시료 채취·민원 응대의 세밀화, 성적서 발급기간 단축, 분석 데이터 정확도 향상 등 운영 전반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농가 만족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양검정 결과를 기반으로 비료 사용 저감형 시비처방, 병해 발생 원인 분석, 경작지 환경 개선 컨설팅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1명으로 공공근로사업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정리 및 전산화 지원 ▲거동불편자 안전사고 예방도우미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골밀도‧방사선 검사 안내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32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12월 16일~12월 24일)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마무리하며, 약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상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총 33억 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명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태조사 인력을 채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상담, 현장 방문, 카카오 알림톡·안내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납부를 독려했으며, 이 기간 동안 현장 실태조사 3,601건, 전화상담·독려 75,201건, 번호판 영치 지원 191건 등 적극적인 조사를 추진해 징수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상습체납자·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를 통해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체납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33명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생계비·물품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생활 안정을 도왔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실태조사반은 단순한 체납 정리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이어가겠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사서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머그컵’을 오는 12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풍무도서관 특화담당 사서가 직접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30분 단위로 참여 시간을 배정하여 각 가족이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가족의 기호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하고 승화전사 방식으로 머그컵에 전사하여 가족별 맞춤형 머그컵을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머그컵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가족 4가족(최대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