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한솔제지 환경사업부 평택에코센터 평택사업소에서 9일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52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택에코센터 평택사업소는 한솔제지 환경사업부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김장나눔은 직원들의 급여자투리 기부 및 한솔제지 환경사업본부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10여 명이 일손을 보태어 진행됐다.
평택에코센터장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장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관내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았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에코센터 평택사업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