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이기일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12일 김포시의회 청사 등 현재 공사 중인 관내 6개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사업 진행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기일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점검을 위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 정도와 상황, 문제점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의 관리계획과 우기 대비 수해 방지계획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발생 요인에 대해는 공사 관계자에게 즉각적인 시설보강을 요청했다.
이기일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