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개인이 아닌 함께하는 시민 리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안성 청소년 시민리더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활동은 10월 3주간 매주 2회, 공도초등학교 3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총 6회의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참여 활동 교육을 이수한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 1·2기의 주도하에‘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총 6회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보면서 시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2023년도에도 새로운 학급과 함께 지역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것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뿌리는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씨앗이 되는 활동”이라며,“공도초등학교 3학년 한 학급이 이 수업을 계기로 시민 리더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