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내 2030세대 젊은층에게 특화된 운동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3년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및 의료지표 이용 분석 결과, 공도읍 20~30대 청년층의 우울과 비만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하여 주체적으로 건강동아리에 참여하고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심신 운동인 필라테스를 도입하여 '2030필라테스'라는 이름으로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들 역시 만족도 조사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하여 운영 내용의 정비를 마쳤다. 회원접수는 2024년 1월 8일부터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찾고 더욱더 건강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