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권선사랑연합회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2백만원을 8일 권선구청에 전달했다.
권선사랑연합회는 2005년에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권선구의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강태헌 권선사랑연합회장은 “화성시 화재사고 희생자 및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권선사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성공장 화재사고 피해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