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죽백동 소재 식당에서 하반기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12개 경로당 회장 등 50여 명과 동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시정 현안 공유, 경로당 운영 전반 논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논의된 민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진현 용이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폭염과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갖아준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 행복나눔본부 착한가게로 등록된 훈장골에서 식사 및 장소를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