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주)동성화인텍이 안성시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성화인텍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후원을 통해 안성시 취약계층 125가구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취약계층은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구비하고 있는 가정이 드문 실정인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제조공장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전기매트 지원, 사랑의 PC전달사업,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참여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