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7일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사전 예방과 업주,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곡초등학교 및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으며, 시민들에게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원격수업으로 학교 내 지도가 이뤄지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